DrumStrong Korea 

2007년 미국의 스캇 스위머(Scott Swimmer)가 암에 걸린 아들을 위해 시작한 페스티벌로, 매년 5월 셋째 주 25개국 70개 도시에서 동시에 진행 됩니다.

전 세계에 고통 받는 ‘암환자’와 ‘암환자를 둔 가족’을 위한 기금을 마련하고, 암에 대한 예방과 치료 교육을 돕는 행사로 각국의 다양한 음악과 문화가 어우러진 리듬 워크숍과 이벤트, 공연으로 이뤄지며 특별한 규칙이나 정해진 룰 없이 자유롭게 참여하고 즐기는 드럼서클 축제로 자리매김 했습니다.

해마다 참가국과 도시가 꾸준하게 늘고 있으며 세계에서 가장 긴 드럼서클 진행시간(30시간) 을 기록했습니다.

드럼스트롱의 모든 활동은 비영리로 진행되며, 모금액은 전액 암환자들의 항암치료활동 및 암센터에 기부됩니다. [ DrumStrong Korea ]

한국에서 최초로 진행 될 드럼스트롱은 ‘암을 마주하는 새로운 형태의 문화/예술 프로젝트’가 될 것입니다.

올해 두 번의 One Night Festival을 통해 더욱 많은 분들이 쉽게 드럼스트롱에 참여할 수 있으며, 내년 이후에는 1박2일의 페스티벌을 진행 할 예정입니다.

한국에서도 드럼스트롱은 비영리로 진행되며, 이와 관련된 수익금은 모두 암환자들의 문화예술 지원활동 및 암센터에 기부됩니다.